최강의 레이서는?...카트라이더 KeSPA컵, 28일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2.27 14: 17

권순민 문호준 유영혁 이재혁 전대웅 최영훈 황인호 등 쟁쟁한 라이더들이 대거 출전하는 ‘카트라이더 KeSPA컵 2017’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e스타디움에서 레이스를 시작한다.
‘카트라이더 KeSPA Cup 2017’은 32강 개인 스피드전으로 진행되며, 포인트 선취방식으로 상위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한다. 18일 32강을 시작하여 29일에는 16강전이 진행되며, 20일에는 KeSPA컵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리는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진행 방식은 먼저, 32강이 8명씩 4개조로 경기가 진행되어, 50포인트를 선취한 각 조 상위 4명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은 8명씩 2개조로 진행되어 50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각 조 상위 3명이 먼저 결승에 오른 뒤, 조 4위부터 7위까지 총 8명이 최종진출전에 참가해 상위 2명이 추가로 결승에 합류하게 된다.

‘카트라이더 KeSPA컵 2017’ 본선은 치열한 예선을 뚫은 32명이 진출을 확정했다. 권순민 문호준 유영혁 이재혁 전대웅 최영훈 황인호 등 카트라이더 정규시즌 강호들이 대거 출전하여 정규 시즌 못지 않은 경기가 기대된다.
대회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700만원의 우승 상금과 KeSPA cup 트로피가 수여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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