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이수근이 드디어 홀에 나왔다.
26일 방송된 tvN '강식당'에서 이수근은 은지원과 함께 홀 서빙을 맡았다. 주방에선 밥이 안 돼 애를 먹었지만 이수근은 능숙하게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주문을 헷갈려하고 수저 세팅을 미리 하지 않는 등 미숙한 점도 많았다. 그러나 특유의 입담으로 손님들은 지루해하지 않으며 음식을 기다렸다.
그럼에도 홀 매니저 은지원은 "이수근 때문에 더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강식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