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장사도를 관광했다.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남해의 장사도를 관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같이 관광한 계모임의 아주머니들은 어묵 사기 사다리 게임을 했다. 용만과 오취리도 멤버들과 게스트 대표로 출전했다.
용만은 불운의 아이콘답게 2만원에 당첨됐다. 이후 장사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국적인 풍광에 매료됐다. 그러다 분교에 세워진 말뚝박기 동상을 봤고, 멤버들은 말뚝박기를 시작했다. 외국인 친구들은 처음 보는 놀이에 신기해 했다.
멤버와 게스트로 편을 먹고 게임을 했고, 먼저 수비에 들어간 외국인 게스트들은 당황했다. 알베르토는 다니엘 엉덩이에 머리를 박으라고 하자 어쩔 줄 몰라했다. 성주와 용만의 부추김에 결국 머리를 박았고, 멤버들의 거친 공격에 힘들어했다.
이후 공수를 바꿔 다시 말뚝박기를 했고, 외국인 게스트들도 거칠게 멤버들의 등에 올라타며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
장사도를 나온 멤버들은 바다에서 해상자전거와 배를 탔다. 용만은 자전거를 타고 있는 성주, 정환에게 물을 뿌렸고, 정환은 물동이를 얻어 용만을 공격했다. 용만은 물론 같이 있던 기욤까지 물벼락을 맞아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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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쳐야 뜬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