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라미란, 박前대통령 시술 의혹 풍자.."불법 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26 22: 04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의료 시술을 꼬집었다. 
26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6' 8화에서 윤차장(윤서현 분)은 치통으로 괴로워했다. 하지만 임플란트 비용을 아끼려고 6개월간 참겠다고 했다. 
라부장(라미란 분)은 그런 그를 데리고 찜질방으로 갔다. 그곳에서 출장 시술을 해주는 부암동 허준을 소개해줬다. 윤차장은 "이거 불법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 말에 라부장은 "구 나랏님도 야매 아줌마한테 시술받았는데 뭐"라고 받아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술 의혹을 꼬집는 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막돼먹은 영애씨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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