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케이윌, '실화' 역주행 1위하면 상의탈의 공약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26 20: 58

'비디오스타' 케이윌이 '실화'가 역주행을 하면 상의탈의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고막 파라다이스~! 보컬의 신 특집' 편으로 대한민국 자타공인 보컬의 신 양파, 휘성, 케이윌, 임정희가 출연했다. 
지난 9월에 '실화'를 발표했던 케이윌은 당시 "1위하면 상의탈의 하겠다"고 공약했으나 1위에 실패했다. 

케이윌은 "원래 앨범이 나오면 (체중)감량을 좀 한다"며 체중 감량을 위한 동기 부여로 상의 탈의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위를 못한 덕분에 마음 편하게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역주행 1위를 해보자며 케이윌에게 '실화'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케이윌은 무반주였음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케이윌은 역주행 1위를 하면 '비디오스타'에서 '상의 탈의'를 하겠냐는 물음에 "뭔들 못하겠냐"며 흔쾌히 공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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