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26일 OSEN 취재 결과 '마스터키'는 지난 19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1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당초 12회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 '마스터키'는 총 13회로 마무리를 짓게 됐다.
'마스터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백년손님-자기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SBS는 편성을 놓고 논의중이다.
'마스터키'는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매력 만점 플레이어가 되어 기존과 다른 업그레이드된 게임에 참여하면서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로, 화려한 라인업과 흥미진진한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현무 이수근을 필두로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위너 송민호, 엑소 백현 찬열, 샤이니 키 민호 태민, 뉴이스트 종현, 비투비 서은광 등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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