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정하, 콘셉트 소화력 최강자..넘치는 매력은 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26 14: 21

‘더유닛’ 정하가 무서운 콘셉트 소화력과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셀프 프로듀싱 미션으로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특히 많은 참가자들 중에서도 무대에서 유독 시선을 잡아끌던 정하에게 유닛 메이커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남자 파랑팀(동현팀. 리더 기준) 정하는 팀원들과 함께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을 준비, 쫄깃한 랩과 더불어 조각 같은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버린 것.

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열의를 불태운 정하는 무대 위에서 블랙 슈트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시크함을 발산했다. 넘치는 끼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비주얼로 무대를 휘어잡은 남다른 아우라는 현장뿐 아니라 안방극장까지 장악, 2차 국민 유닛 투표에서 그에게 응원의 표를 행사하도록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지난 리스타트(RESTART) 미션에서 2PM ‘하트비트(Heartbeat)' 콘셉트를 찰떡 같이 소화했던 정하가 이번 콘셉트에도 제대로 녹아들어 콘셉트 장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더유닛’의 새로운 비주얼 남신으로 떠오른 정하는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며 유닛 메이커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미션에서 파랑팀(동현팀) 내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현장 관객들에게 재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기에 앞으로 그의 활약에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티몬에서 진행 중인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9시 마감된다./hsjssu@osen.co.kr
[사진] KBS ‘더유닛’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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