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윤서인이 정우성의 소신발언을 저격했다.
윤서인은 최근 SNS에 정우성이 올렸던 영상 캡처 사진과 함께 "님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정우성은 KBS 1TV 뉴스에 나와 KBS 파업과 정상화를 지지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해 시청자들에게 상처를 안기며 외면당했다"는 것.
이후 누리꾼들은 윤서인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결국 윤서인은 자신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새롭게 적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윤서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