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6일 OSEN에 "박민영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소속사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민영은 지성, 유지태, 이준기, 유준상, 김소연, 문근영, 신세경, 천우희 등의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민영은 지난 달 3년간 몸 담았던 문화창고와 결별한 뒤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런 가운데 안정적으로 연기 생활에만 집중할 수 있는 나무엑터스와 함께 하기로 결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힐러', '리멤버'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8월 종영된 '7일의 왕비'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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