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이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쇼박스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조선명탐정3'이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조선명탐정3'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1, 2편 모두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조선명탐정3'은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웃음을 가지고 돌아올 예정. 매번 찰진 콤비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김명민, 오달수 콤비가 이번엔 김지원과 함께 셋이 되었고, 이민기가 매력적인 악역 흑도포로 합류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예측 불가능한 케미가 큰 기대를 모은다.
조선을 뒤흔든 역대급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며 더 막강해진 웃음, 흥미진진해진 이야기, 전에 볼 수 없던 신선한 트리오 케미까지 선사할 '조선명탐정3'은 '조선명탐정'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조선명탐정3'은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조선명탐정3'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