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팬들과 컴백 전야제..오늘 강남역서 '놓치마' 이벤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26 07: 42

 에릭남이 신곡 ‘놓지마’로 1년 반만의 컴백을 하루 앞둔 가운데, 팬들과 전야제를 갖고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CJ E&M 측은 에릭남이 오늘(26일) 오후 6시 및 내일(27일) 오후 7시, 강남역 9번 출구 앞 마을마당에서 약 두 시간 동안 ‘놓지마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놓지마 이벤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에릭남의 새 싱글 ‘놓지마’ 발매를 앞두고 열리는 ‘컴백 전야제’ 행사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에릭남의 ‘인생 네컷’ 포토 부스에서 에릭남이 현장에 함께한 팬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놓지마 이벤트’는 에릭남이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홀드미 챌린지(Hold Me Challenge)’에 이어지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연말을 맞이해 주변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에릭남은 오늘(26일) 정오, 공식 SNS 계정에 신곡 ‘놓지마(Hold Me)’ 라이브 영상의 티저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릭남은 1년 반 만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신곡 ‘놓지마’의 음원 발매와 더불어 신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라이브 영상도 함께 공개할 계획으로, 오랜 시간 에릭남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뜻 깊은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저 영상 속에는 핀조명이 비춰진 어두운 무대 중앙으로 천천히 걸어가 마이크를 잡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기며,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과 어쿠스틱한 느낌의 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잔잔한 울림을 주며 감성적인 분위기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놓지마’는 차분한 피아노 라인 위에 에릭남의 부드러운 미성이 더해져 추운 겨울에 포근하게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에릭남이 직접 작사를 맡아 진심 어린 가사를 담아냈으며, 어렵고 힘든 일들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곡에 따뜻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릭남의 부드러운 감성이 담긴 신곡 ‘놓지마’의 음원 및 라이브 영상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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