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훅 들어온 원진아 스킨십에 "나 쉬운 남자 아냐" 화들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25 23: 20

[OSEN-김수형 기자]'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준호가 원진아 스킨십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 극본 유보라)'에서는 강두(이준호 분)가 문수(원진아 분)의 스킨십에 놀랐다. 
이날 문수는 강두를 찾아가, 지난 밤에 사고를 언급, 강두는 "진짜 사람인 줄 알았다, 갇혀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무섭겠냐"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이때, 문수는 강두의 다리에 상처를 발견, 이를 만지며 "괜찮냐"고 물었다. 
갑작스럽게 들어온 문수의 스킨십에 강두는 "나 이렇게 쉽게 만져도 되는 남자 아니다"며 화들짝 놀라면서 자리를 황급히 피했다.
그런 강두의 뒤통수를 향해 문수는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가냐"며 강두의 과민반응에 갸우뚱했다.  /ssu0818@osen.co.kr
[사진]'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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