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교도소 간 조정석, 사건 비밀 풀다 살해 위협까지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25 23: 04

'투깝스' 조정석이 사건을 풀러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목숨을 위협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이두식(이재원 분)을 직접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한 차동탁(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은 조항준(김민종 분) 사건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이두식을 만나러 교도소로 향했다. 이두식은 재심 청구를 한 순간부터 꾸준히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다. 차동탁은 이두식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두식과 과거 친하게 지냈던 공수창(김선호 분)은 자신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했고, 일부러 차동탁이 물을 맞게 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 차동탁 몸 안에 들어간 공수창은 죄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두식 누나의 제사상을 차려주며 이두식의 마음을 열었다.
차동탁이 갑작스레 교도소로 간 것을 보며 송지안(혜리 분)은 그의 걱정을 했다. 차동탁은 "나 좋아하냐"고 묻는 송지안의 손을 마주대며 마음을 표현했다. 공수창 또한 "쏭 앞에만 서면 몸에 돌아갈 걸 잊어버려"라며 송지안에 대한 마음을 키웠다.
차동탁의 교도소행은 사실 이두식에게 접근하기 위한 차동탁과 탁재희(박훈 분), 용팔이(이시언 분)의 계략이었다. 차동탁은 할 말이 있다는 이두식의 말을 듣고 작업장에서 기다렸다가 그를 향해 달려드는 같은 감방 죄수를 보고 놀라고 말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투깝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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