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김민종 사건을 풀기 위해 직접 교도소로 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조항준(김민종 분) 사건을 풀기 위해 직접 교도소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동탁은 교도소에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차동탁은 앞서 이두식(이재원 분)이 교도소에서 무언가를 숨기려고 한다는 걸 들었다.
이에 차동탁은 공수창(김선호 분)에게 "내가 직접 교도소로 가봐야겠어"라고 말했다. 차동탁은 용의자 폭행으로 교도소로 향했다.
송지안(이혜리 분)은 차동탁의 교도소 행으로 심란한 나날을 보냈다. 그는 차동탁에게 변호사를 구해주겠다고 했으나 차동탁은 이를 거절했다.
송지안은 차동탁에게 "일관성있다. 다 아니라고 한다. 그럼 나 좋아하냐"라고 돌직구로 물었다. 차동탁은 "손을 달라"고 말하며 유리창을 사이로 두고 손을 마주했다. 그는 "이걸로 대답이 됐냐"며 마음을 표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투깝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