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진성그룹 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정혜성에게 넘겼다.
25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 김종삼(윤균상)의 집앞에 진진영(정혜성)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종삼이 "그날 진성그룹에서 주은 것"이라며 "혹시나 도움이 될가 싶어서. 너네 아빠 자살 아닐지도 모른다며. 계단 쪽에서 주었어. 사람이 뛰어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진진영은 "아마 이거 떨어뜨린 사람이 범인일거야. 혹시 그 사람 범인봤어?"라고 물었다. 김종삼은 "아니 그냥 남자구나 하는 정도만"이라고 대답했다. 진진영은 증거를 국과수에 의뢰해보겠다고 했다.
진성그룹 사건은 진성그룹 회장이었던 진진영의 아버지 진정길 회장이 18층 회장실에서 자살을 한 사건이다. 당시에는 자살로 마무리됐지만, 타살이라는 새로운 증언이 확보되면서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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