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라미란, 이승준 이벤트에 "드라마가 서민 망쳐, 스튜핏"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25 21: 44

라미란이 이승준의 이벤트에 스튜핏을 외쳤다.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는 승준이 영애의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준은 영애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에 비싼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40만원짜리 목걸이를 산다.
직원들은 승준에게 "얘 낳으면 분유, 기저기값으로 한달에 백만원은 넘게 깨진다"고 해 승준을 놀라게 만든다. 승준은 혼자 남자 목걸이를 괜히 샀나 후회한다. 라미란은 목걸이 영수증을 보고 "드라마가 서민 다 망친다. 스튜핏"이라고 말한다.

승준은 미란과 같이 환불하려고 하고, 영애는 승준이 산 목걸이를 발견하고 "이벤트도 이번이 마지막인데, 기분 좀 내자"고 혼자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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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돼먹은 영애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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