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엄현경이 박슬혜의 실체를 폭로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연출 김정식, 극본 이영철)'에서는 박현경(엄현경 분)이 박슬혜(황우슬혜 분)을 질투했다.
이날 박영규는 현경이 사돈 박해미 앞에서 인사도 제대로 안 하고 과일을 손으로 집어 먹는 모습에 얼굴을 붉혔다.
박영규는 박현경에게 "집에서 예절 교육도 안 시킨 줄 알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네 언니 반만 닮아라, 옛날부터 트집 잡을 것이 없다"며 비교, 현경은 "언니 실체를 모르는 거다, 뒤에서 호박씨를 엄청 깐다"며 슬혜를 모함했다.
특히 "언니가 형부 만난 곳이 도서관에서 만난지 아냐, 정신 건강을 위해 그렇게 알아"면서 "누가 효녀인줄 알아라"며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너의 등짝에 스매싱'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