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문경은 감독, '아쉬운 성탄절 패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12.25 19: 01

서울 삼성 썬더스가 크리스마스 짜릿한 승리를 품었다.
삼성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KBL 서울 SK 나이츠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2-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13승(14패)째를 거두며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SK는 시즌 9패(18승)째를 당하며 단독 1위에서 2위로 내려왔다. 아울러 삼성은 올 시즌 S-더비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4쿼터 막판 SK 문경은 감독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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