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빅뱅, 30·31일 당분간 마지막 공연..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25 11: 26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빅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GBANG #이보다_더큰감동도_드물듯#12월30_31일서울공연_당분간_빅뱅을볼수있는마지막공연_언제다시또볼수있을까 #31일나도그자리에 #YG"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양현석 대표는 태양이 먼저 올린 팬이벤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빅뱅의 공연 중 팬들이 LED 팔찌의 불빛으로 'BIGBANG' 문구를 만든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관객 속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BIGBANG'이 감동을 자아낸다.

빅뱅은 이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BIGBANG JAPAN DOME TOUR 2017 -LAST DANCE-‘의 마지막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5년 연속 돔 투어로 총 420만 5500여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일본 돔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고척스카이 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양현석 대표 역시 참석의사를 알리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군입대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이 당분간 빅뱅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가운데 빅뱅이 어떤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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