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오나미송병철, 추우커플 패러디..뽀뽀까지 '깜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24 21: 40

송병철과 오나미가 추자현, 우효광을 패러디했다.
24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에서 송병철과 오나미는 추우커플로 등장했다. 오나미는 "송블리가 잘 때 자장가를 불러준다"며 '섬집아기'를 불렀고, 송병철은 "가위 눌려"라고 어눌한 한국어를 흉내냈다.
송병철은 "요즘에 같이 걸을 때 커플 목도리하면 좋다"고 오나미와 함께 목도리를 둘렀다. 이어 목도리로 오나미 얼굴을 가리면서 "이게 제일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오나미는 "사랑해"라고 하며 송병철에게 뽀뽀를 해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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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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