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의 온주완이 최수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사랑 앞에 놓인 난관에도 굳건한 사랑을 다지는 이루리(최수영 분)와 정태양(온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양과 이루리는 서로 사랑을 맹세했다. 이루리에 정태양은 "나 정태양은 이루리에게 모든 걸 바친다"고 선서했고, 그런 정태양에 이루리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루리는 정태양의 친아버지 캐빈(이재룡 분)의 존재를 떠올리며 걱정했다. 캐빈은 이루리의 아버지 이신모(김갑수 분)의 무례에 불쾌해하고 있었다.
이에 정태양은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이며 "내가 꽃길 걷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이루리는 그런 정태양을 껴안았고, 두 사람은 포옹을 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