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오카다 준이치♥미야자키 아오이, 결혼 공식 발표.."임신 NO"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24 14: 21

일본 가수 V6의 오카다 준이치와 인기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결혼했다. 
24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은 "오카다 준이치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이날 쟈니스 사무소를 통해 23일 결혼한 것을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이 발표한 서면에서 두 사람은 "우리가 12월 23이 결혼한 것을 보고드린다.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매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야자키 아오이는 임신하지 않았다. 당초 24일 오카다 준이치의 팬클럽 메시지 카드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려고 했지만, 22일 일부가 잘못 배달되면서 미리 결혼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오카다 준이치와 미야자키 아오이는 지난 2008년 영화 '음지와 양지에 핀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영화 '천지명찰'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면서 2015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2년 반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오카다 준이치는 V6 소속으로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미야자키 아오이는 영화 '나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도쿄타워'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