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욘더 알론소를 영입하며 공격력 보강을 꾀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24일(한국시간) 알론소와 2년간 1600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욘더 알론소는 "모든 게 내게 좋은 상황이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무엇이든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쿠바 출신 욘더 알론소는 201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에서 뛰었다. 올 시즌 타율 2할6푼6리(451타수 120안타) 28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