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서는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故 샤이니 멤버 종현을 애도한다.
‘섹션’ 측은 24일 “수많은 이들을 위로했던 故 샤이니 종현의 모습은 오늘 오후 3시 35분 ‘섹션TV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종현의 비보에 수많은 팬들과 연예계 지인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사망 1주일 전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1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서다. 평소 밝은 모습만을 보여왔던 그였기에 모두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섹션TV’ 측은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남기고 떠난 종현의 생전 모습을 기록했다. 데뷔 전 모습부터 그가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해 준비했던 것들을 담았다고 한다. 제작진은 “그는 비록 세상과 작별했지만 천생 아티스트였다”고 애도를 표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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