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英밴드 뮤즈 매튜 벨라미, 28세 모델과 세 번째 약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24 11: 04

영국의 유명 밴드 뮤즈의 리드 보컬 매튜 벨라미가 연인 엘 에반스와 약혼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US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매튜 벨라미와 모델 엘 에반스가 2년여의 열애 끝에 약혼했다고 전했다.
엘 에반스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지 사진과 함께 매튜 벨라미와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크리스마스에 모두가 깜짝 놀랄 소식이지만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었다. 우리는 우리가 약혼했다는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내 생일 며칠 뒤 내 생애 최고로 로맨틱한 휴가에서 내가 꿈꾸던 남자가 나에게 결혼해달라고 프러포즈했다”는 글을 남겼다.

arrives at amfAR's 23rd Cinema Against AIDS Gala at Hotel du Cap-Eden-Roc on May 19, 2016 in Cap d'Antibes, France.

이어 “기쁨이 눈물과 믿을 수 없어서 숨이 턱 막혔지만 나는 당연히 ‘네’라고 대답했다. 우리가 떨어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밝은 미래와 넘치는 사랑과 빛, 가족과, 친구들, 소중한 기억들, 평생의 진정한 행복”이라고 덧붙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매튜 벨라미의 연인 엘 에반스는 28세 모델로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이는 매튜 벨라미의 세 번째 약혼으로 이탈리아 심리학자 가이아 폴로니와 약혼했다가 지난 2009년 갈라섰고 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지난 2011년 약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14년 파혼했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 에반스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