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가 60%대에 육박하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을 기준으로 ‘신과 함께-죄와 벌’을 58.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개봉하기 2~3일 전부터 50~60%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소방관 자홍(차태현 분)의 죽음을 통해 인간이 겪는 삶과 죽음, 그 경계에서 인간을 관통하는 희로애락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자홍의 이야기에 우리 자신을 투영하게 만드는 스토리이다.
20일 개봉해 어제(23일)까지 개봉 3일 동안 228만 84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히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