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오늘 故종현 녹화분 방송無..스페셜 대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24 07: 08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의 故종현(샤이니) 방송분이 전파를 타지 않는다. 대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JTBC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 편성돼 있는 '밤도깨비'는 정규 방송이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당초 고 종현은 이날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특집에 샤이니의 민호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다. 지난 1일 인천에서 녹화를 마쳤고, 예고편 역시 전파를 탔던 바다.
하지만 갑작스로운 비보에 '밤도깨비' 제작진은 고심했고, 결국 방송을 내보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방송으로나마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제작진은 신중한 내부 논의 끝 결국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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