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고준희, 아이 지키기로 결심했다 "절대 안 뺏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3 23: 11

고준희가 아이를 지키기로 결심했다. 
23일 방송된 JTBC '언터처블'에서는 구자경(고준희 분)이 아버지 구용찬(최종원 분)에게 임신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용찬은 구자경을 불러 "안진경 동영상이 장기서 손에 있었다. 누가 준 걸까"라고 궁금해 했고, 구자경은 "장준서가 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용찬이 "왜 진작 내게 말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구자경은 "북천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자경은 "아이가 생겼다. 생각해 보니 전 한 번도 제 것을 가져본 적이 없다"며 "이제야 진짜 내 것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용찬은 "그 아이야 말로 네 것이 아니다. 지워"라고 차갑게 말하고 나가버렸고, 구자경은 "절대. 안 뺏겨"라고 아이를 지키기로 결심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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