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 어린이들이 뽑은 미남…여심 저격 성공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3 21: 37

서장훈이 어린이들이 뽑은 미남으로 선정됐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형님들이 질문 해결 소풍을 떠났다. 연말 특집을 맞이한 이날 방송은 방송 초창기 콘셉트였던 '질문 해결'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형님들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한 강호동과 서장훈의 외모 대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전세대 투표에 나섰다. 

첫 라운드로 '아는 형님'이 찾은 곳은 유치원. 강호동과 서장훈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강호동은 아이들에게 큰절을 하고 하트를 날렸고, 서장훈은 자신을 '공룡 삼촌'이라고 어필하며 입에서 불을 뿜는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아이들의 표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승자는 서장훈이었다. 서장훈은 여자 어린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어린이들이 뽑은 진정한 미남으로 선정됐다. 서장훈은 감격에 어린이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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