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추신수 부인 하원미 "장동건·안정환보다 남편이 더 멋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3 19: 02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에게 "장동건, 안정환보다 더 멋있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다정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신수는 머리띠를 끼고 피부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하원미는 "자기 머리띠 끼니까 전성기 시절 안정환 같다"고 말했고, 추신수는 "어디 가서 그런 얘기 하지마라. 안정환이 어떤 사람인데 그런 얘길 하느냐"고 당황해했다.

하원미는 "내 눈에는 추신수가 더 멋지다"고 말했고, 추신수는 "안정환 젊은 시절에 사진 봤느냐"며 "어디 가서 절대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거듭 당부 했다. 그러나 하원미는 "내 눈엔 장동건보다 더 멋있다"고 발끈하며 남편 추신수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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