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를 통해 썰매와 선물상자를 활용한 특수 공격 능력을 보유한 깜찍한 외모의 신규용병 ‘산타클로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1월 3일까지 특정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산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산타 코인 꾸러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검은사막'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흑정령의 특별 선물’ 이벤트를 개최해 52레벨 이상 이용자들에게 흑정령 의뢰를 통해 유료 아이템인 [창고 관리 메이드] 페어리 아이린과 [거래관리 메이드] 페어리 아이린 중 하나를 즉시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검은사막'은 서비스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안에서 새하얀 눈과 캐롤, 그리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배치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단장했다. 또한, 1월 3일까지 ‘소율NPC’와 대화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경험치와 기연이 상승하는 '령수 루돌프'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게임에서도 크리스마스 기념 대규모 이벤트가 연이어 진행 중이다.
넥슨은 모바일 게임 'AxE'에서 ‘Merry AxE-Mas’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레이드’와 ‘반복 퀘스트’를 완료하면 지급되는 ‘간식 재료’를 모으면 전투 능력을 대폭 향상 시키는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일정 수량 이상 획득하면 ‘골드(100만)’, ‘강화보호권’, ‘전설~궁극 무기 방어구 상자’ 등 푸짐한 보너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대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1월 25일까지 '천사 마샤', '산타 마락스'가 있는 보스 월드에서 승리하면 특성 장비 능력치를 높이는 아이템(R등급 특성의 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배지 모으기' 이벤트가 1월 1일까지 열린다.
웹젠은 자사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에서 22일부터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각종 사냥터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리스’, ‘징글벨’ 등의 아이템을 모아 '산타 코스튬'과 '스노우볼 호칭'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플레로게임즈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그림노츠'를 통해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를 추가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기념 히어로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앨리스(성야)’로 26일까지 소환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일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시정석을 지급하는 ‘앨리스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도 마련했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