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김규종, 내년 1월1일 컴백..'녹는중' 티저 공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2.23 09: 48

 더블에스301 김규종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김규종이 오는 2018년 1월 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3 SNOW FLAKE’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제 22일 소속사 CI ENT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녹는 중’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촉촉한 겨울비가 내려 겨울의 외로움이 묻어나는 이번 티저 영상은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김규종의 슬픈 눈빛을 통해 사랑의 아련함을 드러내며 쓸쓸한 분위기를 사로잡고, 또한 겨울이 갖고 있는 끝과 새 출발의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상 속에서 흘러나오는 김규종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담담하면서도 슬픈 가사와 어우러지며 한층 더 성숙해진 김규종의 음악적 깊이를 보여준 가운데, ‘녹는 중’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김규종의 콘서트에서 미리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이에 소속사 CI ENT 측은 “김규종의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팬 분들께서 앨범을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김규종이 선사할 겨울의 아련한 사랑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오는 1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김규종의 앨범에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올림픽 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조각 – 봄 to 겨울’을 개최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25일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회차를 앞두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CI 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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