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신현준, '암투병' 김우빈 근황 공개 "건강 많이 좋아졌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22 21: 48

신현준이 김우빈의 근황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내 스스로 연예가중계 MC를 하면서 지키는 게 있다. 아무리 친한 동료 연예인이라도, 그들이 한 얘기를 방송에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그런데 이 말은 하고 싶다. 김우빈이 지난 일요일에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안 그래도 내가 교회가서 기도를 많이 하고, 마음으로 기도를 했는데 그날 저녁 때 문자가 왔다. '형님 많이 좋아졌어요' 그렇게 왔더라.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너무 다행이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김우빈은 올 상반기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hsjssu@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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