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오현-문성민, '오늘 패배는 반드시 잊지 않는다'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7.12.22 21: 45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레이라의 상반된 두 얼굴, 팀을 들었다 놨다 하며 경기를 요동치게 했다. 그래도 결말은 해피엔딩이었다. 오심 논란의 후유증도 탈피했다. 
의정부 KB손해보험은 22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천안 현대캐피탈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3, 25-19, 19-25, 20-25, 16-14)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3연패를 탈출했고 시즌 성적 9승9패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에서 패배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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