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김성균과 정은지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했다.
22일 한 커피차 업체에 따르면 손호준은 김성균과 정은지를 응원하기 위해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했다.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김성균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당시 손호준은 해태 역을, 김성균은 삼천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정은지와는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김성균과 정은지가 출연하고 있는 '언터처블'은 가상의 도시 북천시를 배경으로, 3대에 걸쳐 북천시를 지배하고 있는 장씨 일가를 둘러싼 권력암투와 그 속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 드라마로, 김성균은 장기서 역을, 정은지는 서이라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에 손호준은 '장기서이라 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커피차를 선물하는 동시에 "이 커플을 응원합니...응?"이라는 멘트를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호준은 최근 KBS 드라마 '고백부부'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