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2017년 마지막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트 셰이커'로 나얼을 누르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1NB, B.A.P, BLK, fromis_9, NRG, 더보이즈,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베이비부 샤인, 블라블라, 사무엘, 소울라티도, 소유, 아모르, 아이시어, 유설, 이하린, 펜타곤, 플래쉬, 해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컴백 무대는 없었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만큼 상큼함이 돋보이는 무대들이 많았다. 또 이하린은 국화꽃이 달린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갑자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종현을 추모했다. 엔딩에서 MC인 이서원과 솔빈도 종현을 추모하며 "그동안 고생 많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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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