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가 UAE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안다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22일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며 "만수르 가문과 어떤 관련도 없고 기사로 이번 상황을 접해서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각에선 UAE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왕위 계승자인 국왕의 동생)의 조카 자예드 만수르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한 매체는 외교소식통이 방한 목적을 묻는 질문에 "돌아갔다"며 "안다에게 물어봐라"라고 말했다면서 이 같은 '설'을 제기한 바다.
하지만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측과 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안다는 과거에는 '안다미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S대는 갔을 텐데', 'Taxi' 등의 노래로 알려져 있다. 안다는 지난해에도 만수르 가문의 한 인물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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