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국민 유닛 투표 누적 투표수가 300만을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정하와 비바가 높은 순위 상승폭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 엔딩에는 당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집계된 남자 45명, 여자 45명의 2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순위가 공개됐다. 새로운 남녀 1등을 달리고 있는 유키스 준, 소나무 의진과 더불어 남녀 24등인 정하와 비바의 최종 순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첫 유닛 발표식에서 남자 41등을 기록한 정하는 2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순위에서 17등 상승, 비바는 여자 40등에서 16등 상승하며 두 사람 다 현재 24등에 올라 유닛 메이커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먼저 정하는 조각 같은 외모로 여심을 강탈하며 아이돌계의 새로운 비주얼 남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RESTART(리스타트) 미션에서 2PM ‘Heartbeat’ 무대를 훌륭히 소화했을 뿐 아니라 남다른 아우라로 유닛 메이커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다음으로 뛰어난 춤 실력을 가지고 있는 비바는 포지션 배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참가자로 급부상 중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그녀의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새로운 순위 상승 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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