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 4회에서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밥을 먹다 눈시울을 붉힌다.
지난주 호스트가족과 함께 저녁 준비를 하던 선우예권은 천재적인 음악 재능과 달리 계란을 깨는 것부터 허술한 반전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내일 방송에선 그가 결국 계란찜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바쁜 월드투어 일정으로 오랜만에 집에서 호스트가족과 함께 밥을 먹게 된 예권이 특별한 생각에 잠긴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세계 곳곳을 다니는 이방인으로서 평소 혼자 생활하는 삶이 익숙했던 그에게 집밥은 남다른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저녁을 먹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우예권은 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고. 어머니와 관련된 학창시절 특별한 사연까지 공개할 것으로 4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우예권이 세계를 누비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그 속에 담긴 그의 노력과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도 함께 진솔하게 터놓고 이야기한다고 해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저녁을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는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리얼 타국 라이프는 2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