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호평의 이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22 13: 26

방송인 김민경의 열정과 즐거움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마스코트 김민경은 2017년에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서 먹방 요정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왔다. 먹방에 필수 요소인 맛있게 먹기는 물론 시청자들의 침샘을 공략할 맛 표현, 빠트릴 수 없는 재미와 웃음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맹활약하며 금요일 저녁을 유쾌하고 맛있는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다.

 
김민경은 3년여의 시간, 150회를 향해 달려가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저녁을 책임지며 음식의 디테일을 캐치, 눈을 즐겁게 하는 먹방으로 호평 받고 있는 상황. 
 
특히 그녀는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뒀을 때 자동으로 입꼬리가 올라가며 행복해하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한입만을 두고 벌이는 게임 코너에선 남자 멤버들과 대결하면서도 당당하게 맞서 치열한 음식 쟁탈에 임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 하게 만든다. 
 
또한 김민경은 다정다감한 면모로 멤버들을 아우르고 음식이 부족하다 싶으면 “사장님~”을 외치며 끊임없이 식탁을 채워간다. 더불어 생생함이 살아있는 맛 표현으로 구미를 자극해 ‘맛있는 녀석들’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하고 있는 것. 
 
김민경은 믿고 보는 먹방은 물론 짧은 순간에도 기발한 재치로 꽉 찬 웃음보따리를 선물해 불타는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채널 고정을 만들어내고 있다. 
 
앞서 그녀는 “‘맛있는 녀석들’은 1주일에 한 번 촬영하는데 촬영이 없는 주는 삶의 활기가 없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맛집을 찾아다니며 켜켜이 내공을 쌓는다는 후문. 
 
이처럼 김민경은 올 한해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더욱 다양한 특집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신선한 모습들과 고품격 먹방들을 소개하며 없어서는 안 될 멤버로 활약, 이에 2018년에도 펼쳐질 그녀의 무한 먹방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스러운 먹방 요정 김민경의 활약은 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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