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개봉 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40만 13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82만 4019명.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는 개봉 첫날 4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오프닝 기록을 세웠는데 개봉 이틀째에도 4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개봉 2일 만에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속도라면 오늘(22일) 100만 관객을 돌파는 충분하고 이번 주말 200만 관객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강철비’로 같은 기간 12만 12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235만 1834명. 이어 ‘위대한 쇼맨’이 4만 48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