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오혁, 정형돈 집털기에 당황.."칫솔이 여러 개"

'이중생활' 밴드 혁오 멤버 오혁의 집털이가 시작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정형돈과 데프콘, 유세윤이 오혁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오혁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의심하기 시작했다. 혼자 사는 집이었지만 칫솔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 또 이들은 본격적으로 오혁의 집털이를 진행했다. 유세윤은 깨소금을 보며 "결혼하셨냐?"라고 물어 오혁을 당황시켰다. 

이후에도 오혁의 집안 곳곳을 살피며 집털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과 유세윤은 오혁의 침실에서 베개가 두 개인 것을 보고도 의심해 웃음을 줬다. 또 여러 개의 휴대전화가 발견돼 오혁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