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박해수, 문병 온 정수정 외면.."잊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21 21: 29

'감빵생활' 박해수와 정수정이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10회에서는 김지호(정수정 분)가 김제혁(박해수 분)의 병문안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호는 맹장 수술로 병원에 있는 김제혁을 김지호와 만나게 해주려고 했다. 하지만 김지호는 자신을 내친 김제혁을 생각하며 그를 만나지 않겠다고 말했고, 김제혁도 김지호를 그리워했지만 "보고싶지 않다"라면서 마음에 없는 소리를 했다. 

하지만 김지호는 몰래 김제혁을 보고 갔다. 이준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김지호가 김제혁의 병실을 찾아왔고, 김제혁은 김지호의 뒷모습을 본 것. 김제혁은 일부러 김지호를 피했다. 김제혁은 김지호를 그리워했지만 만나지 않고, "잊었다"고 마음과 다른 소리를 해 이준호를 화나게 만들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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