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구원 도움으로 공모전 1차 합격[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21 19: 54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구원의 도움으로 요리 공모전 서류 심사에 합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고야(최윤영 분)에 대한 오해를 푼 지석(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석은 고야를 꽃뱀으로 오해하지만 우연히 고야의 이마에 손을 대고는 고야가 아픈 것을 알아차렸다. 지석은 이모부 재웅(한갑수 분)에게도 고야가 꽃뱀이라고 단단히 경고했지만 재웅은 고야가 받은 돈이 전생체험 참가비였다는 것이라고 해명하며 아픈 동생 때문에 힘들어 하는 고야의 사연을 들려줬다. 오해가 풀린 지석은 고야에게 했던 모진 말들에 미안함을 느꼈다.

심하게 아픈 고야는 자신이 아픈 것도 몰라주는 양숙(이보희 분)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지석은 그동안 고야에게 했던 말들이 생각나 미안함에 몸둘 바를 몰랐다. 우연히 간 국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야를 본 지석은 사과를 하려하지만 고야는 쌀쌀맞게 대했다.
옥자(이영란 분)의 심부름을 한 고야는 옥자가 손을 아파하는 것을 보고 옥자를 도와 요리에 나섰다. 고야의 음식을 맛본 옥자는 요리하는 모습이 참 행복해보였다며 고야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고야는 WL 식품개발부 공모전 1차서류 심사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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