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정해인이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까.
손예진과 정해인은 내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OSEN에 "아직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라며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밀회', '아내의 자격',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연출한 안판석 PD의 신작으로, '밀회' 이후 4년만의 JTBC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KBS '상어' 이후 5년만 복귀작이 된다. 또 정해인은 최근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도 다크호스로 활약 중이라 이번 출연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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