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민우가 이경규의 자리를 위협한다.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어복왕' 이경규를 위협하는 '어복 왕자' 이민우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성돔을 잡으며 어복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민우는 자신이 잡은 3짜 감성돔 영상을 보여주며 "완도에서 신화를 창조하겠다. 황금 배지를 꼭 받고야 말 것"이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는 3짜 감성돔 같은 것은 쳐주지도 않는다"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 모습에 기가 눌린 이민우는 "마치 원양어선에 끌려가는 것 같다"라며 당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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