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부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시티즌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 축구클리닉과 자주자주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저소득층의 학생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해 총 29개교 1057명의 학생들이 대전시티즌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대전 시티즌은 지난 2015년부터 자주자주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대전광역시 관내 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 복지관 일손돕기, 현충원 묘비닦기등 연간계획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임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대전 시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