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종현을 추모했다.
엄정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했어. 고생했어. 찬란히 빛나던 별. 편히 쉬길 기도한다"라는 글과 함께 고 종현 노래의 가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가사에는 고 종현의 이름과 함께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라는 글이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한편 고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 모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나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이후 이날 오전 8시51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 nahee@osen.co.kr
[사진] 엄정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