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추신수 부부가 마스크 팩 붙이고 있는 시간에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 4회에서는 멋지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추신수 부부의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과 함께 사랑꾼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행복한 시간도 엿볼 수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스크 팩을 하고 있는 추신수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머리띠로 곱게 넘겨 올린 머리와 얼굴에 꽉 들어맞는 하얀 마스크 팩이 잘 어울리는 추신수와 마스크 팩 속으로 빼어난 미모가 돋보이는 아내 하원미가 다정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마치 피부 관리실을 연상케 한다.
이어 얼굴에 에센스를 뿌리며 마무리를 하는 추신수의 모습에서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님을 짐작케 해 폭소를 부르고 있다. 이렇게 피부 관리를 하고 있는 두 부부의 일상이 우리 일상과 너무도 똑같아 친근함까지 느껴지고 있다고.
또한 팩을 하면서 피부 관리만 하는 것뿐 아니라 아내 하원미와 하루 동안 있던 일을 털어놓으며 떨어져 있던 시간을 채운다고.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말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하루를 위로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주말 저녁 훈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더불어 피부 관리를 위해 자연의 상태(?)로 있는 추신수를 향해 하원미는 꽃미남의 대명사 안정환과 장동건 보다 잘생겼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아 추신수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이번 주 방송에서도 잉꼬부부의 사랑으로 꽉 찬 일상이 시청자들의 화목한 가정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