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의 ‘상위 0.1% 패션’이 화제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돈꽃' (극본 이명희 / 연출 김희원)에 출연 중인 이미숙의 고품격 카리스마를 완성시키는 ‘정말란표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미숙은 드라마 '돈꽃'에서 청아 그룹의 안주인 ‘정말란’ 역을 맡아 우아하고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색의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부터 브라운, 핑크 컬러 등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흠 잡을 데 없이 소화하는가 하면, 블랙이나 화이트톤의 의상에는 볼드한 귀걸이나 선글라스 등 과감한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해 ‘상위 0.1% 패션’의 완성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극중 이미숙의 차갑고 도도한 애티튜드는 귀족적인 느낌의 스타일링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며 ‘정말란표 패션’을 완성시키는 동시에 이미숙의 남다른 패션 소화력은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스타일링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한편 드라마 '돈꽃'에서 말란(이미숙 분)은 필주(장혁 분)와 오기사(박정학 분)의 비밀을 공유한 거래를 통해 청아가의 숨은 장손 ‘장은천’이 죽었다고 믿고 있어 차후 필주가 ‘장은천’이라는 반전이 공개되면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과시하며 ‘정말란표 패션’을 완성시킨 이미숙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돈꽃'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연속 2회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돈꽃’ 방송 캡처.